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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연시설 매출 4000억원 돌파

  • 정호준 기자 기자
  • 입력 2015.03.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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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공연시설 매출액이 최초로 4000억 원을 넘어서고 시설 가동률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조사해 발표한 2013년 공연예술실태조사에 따르면 공연시설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포인트 증가한 4142억 원으로 2007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4000억 원대에 진입했다.
 
입장료와 대관 수익 등으로 구성되는 공연시설 매출액은 2007년 2879억원, 2008년 2303억원, 2009년 2675억원, 2010년 3274억원으로 처음 3000억원 대에 오른 후 2011년 3167억원, 2012년 3771억원 등 최근 5년새 79.5% 급증했다.
 
매출은 공공지원금을 제외한 공연장 등 시설의 자체 운영 성과를 반영한다. 공공지원금을 포함한 공연시설 총 수입은 1조 1197억 원, 총 지출액은 1조 604억 원이었다.

공공수입의 비중은 57.4%에 달했다. 공연시설 개수는 984개로 전년 대비 4.2%p 늘었으며, 공연장과 시설 종사자수는 각각 1227개와 1만1738명으로 3.3%포인트, 4.6%p 증가했다.

공연장 가동률은 7.6%p 높아진 72.5%였다. 공연 횟수는 19만 8465회로 14.7%포인트, 관객수도 3965만 6560명으로 12.3%p 증가했다.

장르별로는 복합 공연이 1만 3173건, 연극이 8194건이었다. 관객수는 뮤지컬이 1281만 939명, 복합이 906만 3935명, 연극이 730만 1640명이었습니다.

공연예술실태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대인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 95%, 신뢰도는 ±4.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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