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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美 ‘실리카 분진’ 집단소송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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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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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1명 “채용 사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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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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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 발의… “주 60시간·수련 연속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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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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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얀트리 계열 5성급 호텔이 불법노동자를…카시아 속초, 저품질 서비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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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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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조조정 후 다섯 번째 사망자 발생…“죽음의 구조조정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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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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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만 있었어도 막을 사고”… 의령 포스코이앤씨 산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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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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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연합 “노란봉투법, 결국 해고봉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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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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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반복되는 ‘스토킹 살인’… 국가가 또 한 명의 여성을 지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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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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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교육생도 ‘근로자’… “부당해고 인정, 권리 보호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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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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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임명 수순에...국회 보좌진 “유독 서글프고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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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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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시 작업 거부할 권리 있어야”
- 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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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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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노조파괴, 끝난 게 아니다” 정혜경 의원 검찰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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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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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의원 “폭염 속 9명 사망한 뒤에야 휴식 규칙 통과…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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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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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근로자, 다음 주부터 '2시간 작업하면 20분 휴식' 의무화
- 알쓸신잡
2025.07.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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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도 폭염에 20분 휴식하는 '폭염 휴식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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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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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美 ‘실리카 분진’ 집단소송 휘말려
건자재 기업 LX하우시스가 미국에서 실리카 분진 노출로 인한 폐 질환 집단소송에 이어, 현지 보험사로부터도 면책 소송을 당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유사 사건에서 거액 배상 판결이 나온 전례가 있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건은 인조 대리석(엔지니어드 스톤) 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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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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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1명 “채용 사기 경험”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수습 갑질 해결을 위한 채용절차법 확대 적용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 3명 중 1명가량(35.3%)이 입사 당시 확인한 채용공고나 입사 제안 조...-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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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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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 발의… “주 60시간·수련 연속성 보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중원)이 전공의의 과도한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휴가·휴직 후 원직 복귀를 보장하는 내용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전공의가 4주 평균 주 80시간, 연속근무 36시간(응급상황 시 4...-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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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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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얀트리 계열 5성급 호텔이 불법노동자를…카시아 속초, 저품질 서비스 논란
5성급 호텔을 표방하고 나선 카시아 속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와 같은 서비스의 배경엔 불법체류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5성급 호텔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 중 하나로 풀이된다. 4일 호텔업계에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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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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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조조정 후 다섯 번째 사망자 발생…“죽음의 구조조정 멈춰야”
KT가 지난해 말부터 단행한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다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북 김제에서 근무하던 50대 KT 노동자가 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치권에서는 “죽음의 구조조정을 멈추라”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국회 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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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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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만 있었어도 막을 사고”… 의령 포스코이앤씨 산재 현장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숨진 경남 의령 포스코이앤씨 경사면 보강공사 현장에서 기초 안전조치조차 지켜지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 TF(단장 김주영·간사 박해철)는 31일 오전 사고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예정된 인재(人災)”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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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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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연합 “노란봉투법, 결국 해고봉투 될 것”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경제계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두 차례에 걸쳐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이 재추진되는 데 대해, 재계와 보수 시민사회는 “이 법안은 경제 몰락을 앞당길 기업...-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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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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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반복되는 ‘스토킹 살인’… 국가가 또 한 명의 여성을 지키지 못했다
직장에서 홀로 근무 중이던 여성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전직 동료에게 피살됐다. 피해자가 수차례 신고하고 보호 요청을 했지만, 경찰과 검찰, 법원 모두 가해자를 석방했고 결국 범행을 막지 못했다. 피해자의 죽음을 두고 “이번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 오피니언
- 편집국에서
2025.07.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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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교육생도 ‘근로자’… “부당해고 인정, 권리 보호 첫걸음”
콜센터 직군에서 최초로 교육생 신분의 부당해고가 공식 인정됐다. 상담 업무에 투입된 교육생의 ‘근로자성’을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처음으로 인정함에 따라, 그간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교육생들의 권익 보호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하나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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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복지
2025.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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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임명 수순에...국회 보좌진 “유독 서글프고 무기력”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수순을 밟고 있다는 정황이 흘러나오자 국회 익명게시판이 다시 한번 들끓고 있다. 국회 보좌진들의 분노와 냉소가 적나라하게 담근 글이 한꺼번에 올라오고 있다. 21일 익명 게시판 ‘#여의도_옆_대나무숲’에 따르면, 2740번째 외침...-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7.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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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시 작업 거부할 권리 있어야”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73.9%가 ‘자연재해 상황에서 노동자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거부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의견을 넘어, 기후재난에 맞서 노동자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법제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는 결과다. ...- 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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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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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노조파괴, 끝난 게 아니다” 정혜경 의원 검찰수사 촉구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오리온의 ‘노조파괴 시도’에 대해 강도 높은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이하 화섬식품노조)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온은 복수노조를 활용한 부당노동행위로 이미 검찰에 송치된 전력이 있는 악질 사업장”이라고 규탄했다. ...- 전체
- 사회
- 노동/복지
2025.07.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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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의원 “폭염 속 9명 사망한 뒤에야 휴식 규칙 통과… 책임 묻겠다”
“올해만 9명이 죽고 나서야 결정을 내린 규제개혁위원회의 ‘늦은 정의’는, 더 이상 정의라 부를 수 없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11일, 정부가 폭염 속 작업장에 대해 일정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를 세 번째 만에 통과한 ...- 전체
- 사회
- 노동/복지
2025.07.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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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근로자, 다음 주부터 '2시간 작업하면 20분 휴식' 의무화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최소 20분의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가 다음 주부터 본격 시행된다. 당초 "중소기업에 부담"이라는 이유로 두 차례나 제동이 걸렸던 개정안이, 연이은 온열질환 사망 사고와 노동계 반발 속에 결국 규제 문턱을 넘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알쓸신잡
2025.07.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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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도 폭염에 20분 휴식하는 '폭염 휴식권' 보장해야”
조국혁신당 신장식, 사회민주당 한창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10일 공동성명을 내고, 폭염 작업 환경에서의 ‘2시간당 20분 이상 휴식’ 의무 조항을 다시 부활시킬 것을 촉구했다. 세 의원은 “33도 체감 폭염 아래 노동자가 쓰러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결코 타협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 전체
- 사회
- 노동/복지
2025.07.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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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美 ‘실리카 분진’ 집단소송 휘말려
건자재 기업 LX하우시스가 미국에서 실리카 분진 노출로 인한 폐 질환 집단소송에 이어, 현지 보험사로부터도 면책 소송을 당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유사 사건에서 거액 배상 판결이 나온 전례가 있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건은 인조 대리석(엔지니어드 스톤) 가공 노동자들이 장기간 실리카 분진에 노출돼 규폐증 등 폐 질환을 앓게 됐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피...-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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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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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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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1명 “채용 사기 경험”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수습 갑질 해결을 위한 채용절차법 확대 적용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 3명 중 1명가량(35.3%)이 입사 당시 확인한 채용공고나 입사 제안 조건과 실제 근로조건이 다르다고 답했다. 특히 비정규직(39.3%)과 5인 미만 사업장(42.4%)에서 차이가 컸다....-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8.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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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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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 발의… “주 60시간·수련 연속성 보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중원)이 전공의의 과도한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휴가·휴직 후 원직 복귀를 보장하는 내용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전공의가 4주 평균 주 80시간, 연속근무 36시간(응급상황 시 40시간)까지 근무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등 일반 노동법 적용에서도 제외돼 장시간 노동과 과중...-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8.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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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국회/정당
2025.08.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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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얀트리 계열 5성급 호텔이 불법노동자를…카시아 속초, 저품질 서비스 논란
5성급 호텔을 표방하고 나선 카시아 속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와 같은 서비스의 배경엔 불법체류자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5성급 호텔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 중 하나로 풀이된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카시아 속초에서 지난달 30일 객실 정비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이날 카시아 속초에 투...- 전체
- 사회
- 교통/관광
2025.08.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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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교통/관광
2025.08.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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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조조정 후 다섯 번째 사망자 발생…“죽음의 구조조정 멈춰야”
KT가 지난해 말부터 단행한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다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북 김제에서 근무하던 50대 KT 노동자가 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치권에서는 “죽음의 구조조정을 멈추라”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국회 과방위·산재예방TF)은 1일 “이번 사망은 한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KT의 강압적 구조조정이 초래한 비극”이라며...-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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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당
2025.08.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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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당
2025.08.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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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만 있었어도 막을 사고”… 의령 포스코이앤씨 산재 현장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숨진 경남 의령 포스코이앤씨 경사면 보강공사 현장에서 기초 안전조치조차 지켜지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 TF(단장 김주영·간사 박해철)는 31일 오전 사고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예정된 인재(人災)”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사고는 지난 7월 28일 발생했다. 의령나들목 경사면 보강공사를 시공 중이던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60대 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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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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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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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연합 “노란봉투법, 결국 해고봉투 될 것”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경제계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두 차례에 걸쳐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이 재추진되는 데 대해, 재계와 보수 시민사회는 “이 법안은 경제 몰락을 앞당길 기업파괴 입법”이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NGO연합과 ...-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7.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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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당
2025.07.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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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반복되는 ‘스토킹 살인’… 국가가 또 한 명의 여성을 지키지 못했다
직장에서 홀로 근무 중이던 여성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전직 동료에게 피살됐다. 피해자가 수차례 신고하고 보호 요청을 했지만, 경찰과 검찰, 법원 모두 가해자를 석방했고 결국 범행을 막지 못했다. 피해자의 죽음을 두고 “이번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던 50대 여성이 남...- 오피니언
- 편집국에서
2025.07.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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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에서
2025.07.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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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교육생도 ‘근로자’… “부당해고 인정, 권리 보호 첫걸음”
콜센터 직군에서 최초로 교육생 신분의 부당해고가 공식 인정됐다. 상담 업무에 투입된 교육생의 ‘근로자성’을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처음으로 인정함에 따라, 그간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교육생들의 권익 보호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하나카드는 고객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정식 채용 전 단계의 ‘교육생’에게 실질적 고객상담을 지시한 것...-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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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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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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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임명 수순에...국회 보좌진 “유독 서글프고 무기력”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수순을 밟고 있다는 정황이 흘러나오자 국회 익명게시판이 다시 한번 들끓고 있다. 국회 보좌진들의 분노와 냉소가 적나라하게 담근 글이 한꺼번에 올라오고 있다. 21일 익명 게시판 ‘#여의도_옆_대나무숲’에 따르면, 2740번째 외침에서 작성자는 “유독 오늘 올라온 보좌진들의 대숲글은 서글프고 무기력감이 느껴지네”라는 글을 올렸다. ...-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7.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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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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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시 작업 거부할 권리 있어야”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73.9%가 ‘자연재해 상황에서 노동자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거부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의견을 넘어, 기후재난에 맞서 노동자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법제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는 결과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법 사각지대와 불명확한 기준, 징계·...- 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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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2:18
- 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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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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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노조파괴, 끝난 게 아니다” 정혜경 의원 검찰수사 촉구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오리온의 ‘노조파괴 시도’에 대해 강도 높은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이하 화섬식품노조)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온은 복수노조를 활용한 부당노동행위로 이미 검찰에 송치된 전력이 있는 악질 사업장”이라고 규탄했다. 정 의원은 “2015년 민주노총 설립 이후 10년 동안 오리온은 지속적으로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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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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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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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의원 “폭염 속 9명 사망한 뒤에야 휴식 규칙 통과… 책임 묻겠다”
“올해만 9명이 죽고 나서야 결정을 내린 규제개혁위원회의 ‘늦은 정의’는, 더 이상 정의라 부를 수 없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11일, 정부가 폭염 속 작업장에 대해 일정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를 세 번째 만에 통과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오전 열린 제631차 규제개혁위 회의에서 통과된 개정안은 체감온도 3...-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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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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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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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근로자, 다음 주부터 '2시간 작업하면 20분 휴식' 의무화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최소 20분의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가 다음 주부터 본격 시행된다. 당초 "중소기업에 부담"이라는 이유로 두 차례나 제동이 걸렸던 개정안이, 연이은 온열질환 사망 사고와 노동계 반발 속에 결국 규제 문턱을 넘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 알쓸신잡
2025.07.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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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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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도 폭염에 20분 휴식하는 '폭염 휴식권' 보장해야”
조국혁신당 신장식, 사회민주당 한창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10일 공동성명을 내고, 폭염 작업 환경에서의 ‘2시간당 20분 이상 휴식’ 의무 조항을 다시 부활시킬 것을 촉구했다. 세 의원은 “33도 체감 폭염 아래 노동자가 쓰러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결코 타협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 회의를 앞...-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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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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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