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공기 운항 증가에 ‘기내 불법행위’도 급증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5.09.23 14: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폭언, 성추행 등 다양한 불법행위가 매년 증가하며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50625_국토위_전체회의_(8).jpg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시)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항공기 내 불법행위는 총 2,034건에 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130건, 85건에 그쳤지만, 항공 수요 회복과 함께 2022년 266건, 2023년 545건, 2024년 657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유형별 분석 결과, 흡연행위가 전체의 80%인 1,6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폭언·소란행위 191건, 성적수치심 유발행위 70건, 음주 후 위해행위 34건, 폭행·협박 18건 순이었다.


흡연은 기체 화재 위험과 직결될 수 있어 수백 명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항공보안법상 계류 중인 항공기에서 흡연 시 500만 원 이하, 운항 중 항공기 내에서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승무원에 대한 폭행·협박은 최대 10년 이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윤종군 의원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는 단순 소란이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하늘 위 안전한 여정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승객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에 603억 기부
  • 1인 가구부터 부모님 세대까지…중고차 전문가가 꼽은 ‘우리 가족 맞춤 차’
  • 현대차 ‘아이오닉 9’,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 LG CNS, 차바이오텍에 전략적 투자…AI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 김기덕 서울시의원 “오 시장,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발언은 망언”
  • “르노의 플래그십 전략, 부산발 ‘필랑트’로 글로벌 시장 겨냥”
  • [단독] “묻지도 않고 예약 취소”…오버부킹한 스위스항공의 ‘일방통행’
  • 서울 아니더라도 청소년들 창의력 ‘쑥쑥’
  • “게임의 즐거움은 장애 여부 없이 누구나”
  • 한미글로벌, 한전기술과 英 터너앤타운젠드 손잡고 글로벌 원전 사업 추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항공기 운항 증가에 ‘기내 불법행위’도 급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