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임원 인터뷰 영상 공개…조직 비전·리더십 철학 공유
- “경영층 직접 참여 확대…신뢰와 공감의 기업문화 구축”
SK네트웍스가 영상 콘텐츠를 앞세워 구성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내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경영진과 임원들이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다.
SK네트웍스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년 새로 선임된 임원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는 각 임원이 조직 비전과 업무 방향, 리더십 철학을 직접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는 Biz Innovation실 민복기 실장, Compliance실 이경렬 실장, 정보통신사업부 사업성장추진실 최현규 실장이 출연했다. 이들은 신임 임원 교육에서 느낀 소회와 개인적 취미, 일상 이야기, 구성원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 등을 통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공유했다.
민복기 Biz Innovation실장은 “구성원들이 젊고 업무의 속도감과 적극성이 인상적이었다”며 조직의 활력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기존 사업의 성장 전략 모색, 신규 사업 투자 및 포트폴리오 관리라는 세 가지 축을 통해 회사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경렬 Compliance실장은 “Compliance실의 역할은 회사 경영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라며 “변화하는 환경과 규제에 맞춰 준법경영과 거버넌스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현규 사업성장추진실장은 “정보통신사업부는 단말기 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물류 사업 확장 등 새로운 성장 축을 모색하고 있다”며 “격의 없는 소통과 경청을 통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 “지치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는 등의 메시지도 담겼다. 회사 측은 “경영진과 임원들의 생각과 비전을 구성원이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사내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작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이호정 대표이사가 사내방송 ‘한끼 수다’에 직접 출연해 회사의 성장 방향과 비전,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층과 구성원 간의 소통은 조직의 실행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확대해 신뢰와 공감의 조직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판타지오’82억 불복 속 … 남궁견의 수백억 베팅
차은우의 ‘200억 원대 세금 의혹’이 확산된 지 채 열흘도 안 돼 김선호까지 유사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두 배우가 몸담았던 판타지오는 ‘아티스트 리스크’와 ‘세무 리스크’가 한꺼번에 몰려든 형국이 됐다. 이미지 출처=판타지오 누리집 김선호 건은 “가족 법인을 ... -
[단독] 승무원 스타벅스 “민폐 논란”의 진실은?
광화문 일대 스타벅스 매장을 둘러싼 ‘승무원 민폐 논란’이 거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대형 가방과 서류가 매장 곳곳에 놓인 사진과 영상이 확산되자, 기사 제목과 댓글에는 곧바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직원 민폐’라는 표현이 따... -
남궁견의 판타지오, 세무 추징 속 드러난 아이러니
차은우 관련 논란은 판타지오가 과거 부가가치세 환급과 관련해 82억원 규모의 세금을 다시 납부하라는 처분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회사는 해당 추징 처분에 대해 과세적부심(과세전적부심사)을 청구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판타지오 사옥 출처=SNS ... -
60억 원 배임·횡령’ 박현종 전 bhc 회장, 공판 앞두고 ‘전관 초호화 변호인단’ 논란
6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현종 전 bhc 회장이 다음 달 4일 첫 공판을 앞둔 가운데, 전직 특검보와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대거 포진한 이른바 ‘초호화 전관 변호인단’을 꾸린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현종 전 bhc 회장 사진출처=연합뉴스 ... -
[단독] 육군훈련소, 카투사 훈련병 특혜 논란...성폭력 혐의자 경징계 논란
육군훈련소에서 유명 기업인의 자녀가 훈련병 신분으로 성폭력 혐의에 연루됐다. 육군훈련소는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징계에 그쳐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카투사 공개 선발 현장 사진=연합뉴스 3일 위메이크뉴스가 군 안팎을 종합... -
英, 위고비·마운자로 ‘사망 사례’ 공식 경고
영국 규제당국이 비만·당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GLP-1 계열 약물과 관련해 급성 췌장염과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는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체중 감량 효과만 부각돼 온 이른바 ‘다이어트 주사’에 대해 규제기관이 명확한 위험 신호를 인정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