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이러닝이 오프라인 교육의 대체제로 만 여겨졌던 시절이 있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이러닝 서비스는 교육의 효과성보다는 국민들의 환심을 이끌어 내는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았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닝의 교육 효과성이 입증됨에 따라서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기관들이 이러닝으로 교육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가 반영되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이러닝운영관리사'라는 국가기술 자격증이 신설되었다. 이러닝운영관리사는 이러닝 환경에서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위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학습자와 교·강사의 활동을 촉진하며, 학습 콘텐츠 및 시스템의 운영을 지원하는 직무이다. 즉, 이러닝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교수학습, 운영계획, 운영의 전반에 거친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서 국가 단위의 자격증을 발행하는 것이다.
이러닝운영관리사는 국가기술 자격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기 과목으로는 ▲이러닝 운영 계획 수립 ▲이러닝 활동 지원 ▲이러닝 운영 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항목으로는 이러닝 산업/콘텐츠/학습시스템 파악 및 분석, 이러닝운영 준비, 지원도구 관리, 학습활동지원, 활동관리, 학습평가설계, 교육과정관리, 평가관리, 결과관리에 거쳐 이러닝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검증한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자격증이라 관련된 서적이 없을까 봐 걱정하였으나, 포털 검색해 보니 이러닝운영관리사필기(성한당)을 비롯해서 다양한 서적과 학습과정이 검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험 일정이 많이 남지 않았으나, 책들의 분량이 300~600페이지로 구성된 것을 보니 관심이 있는 사람은 지금부터 준비하더라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현재 이러닝 관련 종사자들이 활동 및 취업을 진행할 때 명확한 기준점이 없는 현실에서 이러닝운영관리사 기술 자격증은 하나의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를 통해서 다양한 이러닝(에듀테크) 민간 자격증 시장도 커져갈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신규 인력 채용 시 많은 기회비용을 줄이고, 업무의 이해 부족으로 오는 이탈률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BEST 뉴스
-
이 대통령 긍정 평가55.8%… “여당 지방선거 승리” 전망 49.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5.8%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는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는 ‘여당 승리’를 전망한 응답이 절반에 가까웠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14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 -
'독감' B형 인플루엔자 다시 증가… 소아·청소년 중심 확산
붐비는 어린이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뚜렷하게 늘어나면서 방역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5일 “11월 중순 이후 감... -
김기덕 서울시의원 “오 시장,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발언은 망언”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발언을 두고 “구민의 분노를 부른 망언”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마포구 시·구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발언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망언! 오세훈 ... -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 제때 알 권리 생긴다”
일러스트=픽사베이 가맹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가장 답답한 순간은 본사의 상황을 제때 알 수 없을 때다. 매출 구조가 바뀌고, 정책이 달라지고, 심지어 업종이 바뀌어도 가맹점주는 늘 ‘나중에’ 통보받는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뒤에야 알게 되는 정보도 적지 않다. ... -
'인천시장 출마 선언' 김교흥 의원 “잃어버린 4년 바로잡겠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22일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과 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시장의 잃어버린 4년을 바로잡고,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이자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겠... -
“계란 훔치면 처벌하잖나”…李대통령, 전력·식품 대기업 담합 강력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수천억 원대 기업 담합 범죄에 대해 “기업이 진짜로 놀랄 수준의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공정거래 제재 체계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문제 제기를 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답변하고...
